어.막.턴
어쩌면 마지막 인턴
코트라 구내식당인데요 6000원 입니다. 밥도, 돈까스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요
야무지지 않나요? ㅋㅋ
안녕하세요~~
오늘도 이렇게 일주일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나다다" (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살겠다) 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매일 일찍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09시까지 출근이지만 보통 08시20분~ 08시40분 (최소 40분까지)출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처음 사무실에 도착하면 어김없이 컴퓨터가 아니라 개인 노트북 부터 켜줍니다 ㅋㅋ(여기서 바로 A급탈락)
09시가 되면 일일뉴스를 또 취합을 합니다. 이번주에는 미리캔버스로 포스터 만들기를 많이했어요
문과친구에게 물어봤는데 발표준비 할 때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알고는 있었는데 ㅋㅋㅋ 결제해야하니까 패스했었죠...(유료임)
그런데 막상 포스터를 만드는데 디자인하는 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고요.../ 퍼포먼스가 안나와서 많이 부끄러웠어요.
이것 외에도 회사에서 많이 폐급짓했어요....
제 바로 위에 대리님께도 좀 죄송하네요 ㅎㅎ 본연의 업무와 인턴들 케어 까지 정말 힘드시겠더라고요
A급 인턴이 되고 싶었지만,,,,,,,, 벌써 A급 탈락이네요
ㅋㅋㅋ 또 제가 공대생(남자가 유독 많은 집단) + 경상도에 있다보니
다들 목소리가 우렁차고 큰 말소리를 가졌습니다. 그것에 적응 되다 보니까, 가끔 팀원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을 못들을 때가 많아요
그 때마다 다시 물어보는데 표정이 안좋아지시 더라고요 ㅋㅋㅋㅋㅋ(A급 탈락)
한 번은 팀장님이 저 부르시는 것도 못들음요 ㅠㅠ
요즘 대부분은 코트라 식당을 이용합니다 (가격 +시간)
가격도 저렴하고 또 사실 가격보다는 코트라 식당을 이용하면 점심시간 때 시간을 많이 세이브해서 자리에서 쉴 수가 있거든요 ㅎㅎ
그나저나 저 제육 얼만지 아시나요??
무려 13,000원......
아.. 학교앞 제육 7000원에 야무진 제육 땡기네요 ㅎㅎ
그래도 뭐 강남물가 생각하면 not bad이네요
ㅋㅋㅋ 이처럼 코트라식당을 이용하면 시간이 널널해서 점심시간에 블로그도 방문을 할 수가 있죠
다음 저녁을 집 앞 편의점에서 불닭을 먹은 사진입니다
퇴근하다가 갑자기 불닭 확 땡겨서 저도모르게 과식했네요 ㅋㅋ
이번주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인턴분들과 저녁 겸 술 한잔 약하게 했습니다~~
신논현에 위치한 고기 집과 탕탕집입니다~~
그 후 대망의 주말~~~ 토요일에는 중학교 때 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시~원한 맥주 한 잔하러 나왔어요
양재는 또 우리 나와바리니까 와서 한 잔했네요 ㅋㅋ이런 내일도 출근할려면 양재가야하는데 .....
2인분에 500g에 4만원이면 뭐,, 요즘 삼겹살이 너무 비싸서 그런지 돼지갈비 4만원이면 비싼값도 아니네요
숯불에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2차로는 페리카나 갈 까, 양재닭집 갈까 하다가 숯불로 와봤어요. 여기는 처음인 듯 싶네요 가격은 좀 있어요(한마리 23,000원)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네요 ㅋㅋ 여기서 생맥3잔씩 먹었어요
야무지니까~~
닭발보다 닭날개가 맛집이네
이렇게 또 한주가 끝나버렸네요
맨날 회사에서 폐급짓만 한게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
특히 과장님 말씀 깜빡한 적도 있고요 또 휴가중인 인턴한테 일 때문에 연락도함 ㅋㅋㅋ 폐급 진짜 에고구...
그래도 열심히는 하다보면 저도 언젠간 A급 인턴이 되는 날 이 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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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인턴이 되고싶었지만 편
끝
2024년 07월 14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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