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막.턴
어쩌면 마지막 인턴
첫 인생은 너무 어려워~~
안녕하세요~~
이렇게 일주일이 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나다다'프로젝트(나는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살겠다)의 일환으로서 월요일부터는 퇴근 후 중국어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매주 월수) 입니다
근데 기분이 살짝 나쁜게 책 (교재)가 너무 비싼거 아입니까?
요즘 물가 넘 비싸요 ㅠㅠ
이번주 화요일에는 C대리님께서 점심을 사주셨어요
저는 저 동치미국물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끝내줍니다 크~~~
점심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제 영어이름이 Parkky라고 말씀드리니까 엄청 좋아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파키파키
코트라 회사 지하1층에는 이런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네요 처음와봤어요.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그런 날씨네요(오히려 좋아?!?)
비오는 날씨가 좋네요 ㅋㅋㅋ 참 이상한 성격이죠??
수요일에는 갑자기 17시50분에 친구한테 양재에서 술 한잔 하자고 연락이 와서 급하게 번개를 했어요
친구는 판교에서오는데 차가 많이 막히나봐요
2차로는 친구 한명이 더 참석해서 3명에서 마셨어요.
양재닭집이라고 아는 사람만 아는 치킨집입니다~~
야무지니까~~ 소주 콸콸 들어가네요
회사 본사 1층에 다음과 같이 전시를 하길래 태국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어요
ㅋㅋㅋ 그친구가 너도 매니저로서 여기 올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난 인턴인데 .... ^&^)
사실은 코트라 식당은 샐러드 맛집이지 않을까요?
샐러드 맛집이라서 항상 먹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 커피1L인데 3400원이면 야무지지 않나요?? 좋은거 같아요
금요일 점심에는 저희 팀 인턴3분이 모여서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같이 저녁약속은 없었거든요
이렇게 금요일도 하루가 지나가나 했는데 ㅋㅋㅋㅋㅋ
같이 인턴하는 동기형 이랑 정말 급하게 번개 ㅋㅋㅋ 퇴근 2시간전에 술약속 갑자기 잡아버려서 한 잔 했네요 이번주에도 말이죠 . 또 옆 팀인턴분들도 약속 없다해서 같이 번개로 술 한잔 했어요
인턴 분들끼리 술 마시는건 이번이 2번째에요
이번주에도 인턴 분들이랑 좋은 시간 보냈네요
주말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기절해버리기" 작업을 진행하는 절차를 밟았어요 ㅎㅎ
위의 사진은 출근길 사진입니다. 지하철을 타지만 초상권 때문에 지하철에서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어요.
요즘 출퇴근 시간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관찰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몇 년, 몇 십년 묵묵히 출퇴근 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더라고요.... 나는 사실은 벌써 힘든데 ㅎㅎ
그래도 남들 다 그렇게 사니까 힘든 티는 안내고 있어요
저에겐 인턴생활이란 , 돈을 번다는 것, 가장이 된다는 것,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것의 무게를 알아가는 시간인거 같아요.
인턴 생활을 통해서, 저는 업무적인 것 보다는 멘탈,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이 성숙해져서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또 제 친구중에 독설가 친구 한명 있는데 그 친구가 명언싸개거든요 ㅋㅋㅋㅋㅋ
가끔 그 친구의 말을 들으면서 반성할 때 가 많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나의 삶을 관찰하고 있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정말 감동할 정도로 우리 한 번 열심히 살아봐요!!!
(인턴+HSK5급+중국어 회화)
인생이란 드라마 속에서 외나무 다리에서 현실을 마주했을 때 도망갈 순 없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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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드라마 속에서 편
끝
2024년 07월 21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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