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막.턴
어쩌면 마지막 인턴
아니 하필 비틀즈 포스터가 2개나 있어서 저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렸어요....
Hey jude~~~don't be afraid....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이렇게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네요
어막턴 -인생을 스케치하다 편 바로 시작해 볼께요
후.. 저는 요즘 회사에 09시보다 일찍인 08시10분~20분사이에 출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출근때 교통 체증을 못느끼는데.. 정말 퇴근할 때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KOTRA사거리에서 양재역까지 거의 30분은 걸리는 거같아요....
ㅋㅋㅋ 그래도 제가 어렸을 때는 이 사거리 빠져나올려면 40분 넘게 걸렸어요 지금은 그나마 지하차도가 완공되어서 이정도네요 ㅋㅋㅋ 다행이에요
팀원 분들의 초상권을 지키기위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각도가 이상해졌어요 ㅠㅠ
이번주 7월31일에는 저희 팀에서 두 분이나 떠나세요
한 분은 인턴분으로 7월이 마지막이셨어요
그리고 또다른 한 분은 대리님으로 중소혁신팀으로 이전하셨어요.(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며 칠 전부터 그쪽 부서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제 자리로 연락이 많이 왔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래서 팀 이름이 낯설지는 않네요)
저희 팀에 새로운 인턴 분이 들어와서 인턴들 끼리 같이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포케' 라는 음식이라는데 처음먹어 봤어요
흠 .. ㅋㅋㅋ 야무지진 않네요 사실
14,000원인데....
새로 들어온 인턴 분은 다른 곳에서도 몇 번 인턴을 경험해본 분인더라고요 어쩐지 여유가 넘쳐서 같이 편안하게 밥을 먹었어요
요즘 KOTRA에서 진행하는 붐업코리아 관련해서 일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새로 들어온 인턴분이 와서 든든한거 같네요
역시 페리카나 맛도리네요 ㅋㅋ
근데 웃긴게 그 누구도 미리 술 한잔 하자고 약속한 건 아닌데 소비재팀이랑 같이 술마시네요 ㅋㅋㅋㅋㅋ
바이오팀도 소비재팀도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네요
2차로는 저 중고등학교 친구인 조xx가 추천해 준 포차에 왔는데
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다들 좋은 바이브에서 술을 마셨어요
무뼈닭발 맛나긴 하네요
3차로는 처음보는 국수집에 들어왔어요
ㅋㅋㅋㅋ 아니 간단하게 치맥 인데 3차까지 왔네요(4차까지 간건 안비밀)
여기 막국수?!? 그게 진짜 별미더라고요 맛나요
역시 여름엔 시원한 냉국수에 소~주 한잔 하면 게임 끝나긴 하죠
(서있으면 앉고 싶고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고)
ㅋㅋㅋㅋ 휴가 이야기 하다가 이런 이야기 나왔네요 ㅋㅋㅋ
다음날 바로 국밥에 해장 ㅋㅋㅋㅋ
이때는 6층에 (팀이름은 까먹음)에서 근무하는 처음보는 인턴 분과 같이 밥을 먹었어요
근데 이분께서 담당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월드잡플러스!!!!
몇 년 전부터 월드잡플러스 계속 보면서 졸업하고 1~2년 정도는 해외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던 참이였는데
이 분께서 월드잡플러스를 관리(?!?)하고 계시다니까 너무 반가웠어요
이번주 금토일은 그냥 집에서 푹 쉬웠네요 ~~
인생사 처음으로 매직 해봤는데 별 차이점이 없네요 저는 ㅋㅋㅋ 앞으로는 안할 듯요
짜잔~~ 이번 8월에도 중국어 학원에 등록했어요
바로 내일 08월05일 부터 또 시작이에요 ㅎㅎ
중국어 HSK5급을 따고 월드잡플러스에서 공고 지원해서 중국이든, 인도든, 동남아든 1~3년동안 일해보고 싶어요
ㅎㅎ 인생을 스케치하고 있죠.
가능할 까요? 그냥 국내에서 취직이나 할까요?
처음부터 가야할 길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는 하지만.....
내 인생 어디로 가는 지모르겠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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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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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케치 편
끝
2024년 08월 04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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