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막.턴어쩌면 마지막 인턴 2024년 04월 중순, 학교 중간고사 시즌에 맞춰 장기현장실습 지원을 받고 있었다.재료공학 전공인 내게 아이러니 하게 가장 먼저 눈에 뜬 기업은 바로 KOTRA...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이다. 나는 그렇게 중간고사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자소서를 쓰며 KOTRA에 지원 했다.(금속재료공부못함그래서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곤 ,,, 학점 말곤 없었다...(대외활동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학점말고도 내게는 강력한 지원동기가 있었다. 단순히 스펙을 채우기 위한 용도가 아닌, 내가 평소에 생각했었던, 하고싶었던 일에 대한 열정과 욕구이다. 나는 늘 나중에 꼭 부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항상 늘 현실과 동 떨어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