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마지막 청춘여행
또 이렇게 대만의 3일차 아침이 밝았네요. 3일차는 대부분 투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광고아님) 마이리얼트립에서 진행한 예스폭진지 10시20분출발 투어입니다.
첫 방문 장소로는 예류해상국립공원입니다.
저 바위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경치도 좋고 낫배드하네요~~ 1월이라고해도 햇살은 좀 따갑네요
선크림 꼭 필수입니다
두번째로는 이런 연등도 날렸어요,,, 근데 원래 밤에 날리는거 아닌가요??
투어에서는 낮에 날리네요
닭 날개 볶음밥도 먹었어요!!! 맛있어요
신기하게도 닭 뼈는 다 빼고 그안에 볶음밥으로 채워 넣었네요
한국에서도 학교 앞에서 팔면 대박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가격은 우리돈으로 한 3000원 이었어요
근데 뭔가 폭포가 좀 인공적으로 만든 느낌이 좀 강한게 드네요,,,,
폭포 보단 여기서 먹은 이 양념소시지 꼬치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냥 일반적인 소세지느낌은 아니고 뭐랄까 갈비맛 ?!?
그냥 첨 먹어보지만 나름 익숙한 느낌의 소시지였습니다.ㅋㅋㅋ 글 쓰고 보니 뭐라는 지 모르겠네요
저 때로 돌아간다면 3개는 주문해서 시켜먹었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는 지우펀입니다.
대만도 예전엔 일본제국의 식민지 시절을 경험했는데요, 그 때 지우펀이란 곳은 금을 채굴하는 금광이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막 모여들고 모여들어서 큰 마을을 이루었는데요, 그런데 금광이 다 고갈되자 사람들이 하나 둘 다 떠나서 유령마을 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지우펀이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는 장소로 또 유명하죠
분위기는 너무 멋지고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또 물가도 비싸서 ㅋㅋㅋㅋ 선뜻 손이 안가네요
지우펀에서는 일반 대만 시내쪽 보단 1.5배에서 2배는 비싼거 같아요
그렇게 투어를 다 마치고 저희는 타이페이 main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야시장으로 달려갔어요!!
대만물가도 저렴하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 하고 여행하기 좋아요~~
그나저나 해외여행 가서 한국사람 많이 보는거 싫어하시는 사람들에겐 비추입니다!
다음편에 계속
2024년 01월 15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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