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막.턴
어쩌면 마지막 인턴
너도 이 야밤에 고독을 즐기는 구나?
새벽에 석촌호수 산책하러 왔는데 이친구가 10분정도 멍하니 호수를 바라보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행복한 추석연휴 끝나고 복귀했습니다~~
이번주는 이틀만 출근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인턴으로서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행복하긴 하네요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연휴때는 가족들과 봉피양 이라는 갈비집에 왔어요
1인 분에 38,000원 이였나 그랬는데 그래도 1인분이 250g 이라서 엄청 비싼 거 같지는 않아요
정~~말 너무 맛있더라고요 밑반찬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네요
목요일에는 오랜만에 출근해서 그런지 오전 내내 찌뿌등하고 뻐근하더라고요
옷 어떤가요?? 이쁘지 않나요?? ㅎㅎ
주말에는 백화점에 가서 쇼핑도 좀 했습니다...
허걱 너무 비싸서 당분간 쇼핑은 금지네요
옷 1벌에 대충 150,000원 허걱
맨날 유니클로, 무인양품만 가다가 와이셔츠에는 돈을 좀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건 몰라도 와이셔츠는 좋은 걸 입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드레스셔츠 제외)
날씨가 선선해서 가을 옷 준비해야하는 것 같네용
저는 개인적으로 한 17도 전후가 가장 딱 좋은 온도 인거 같아요
주말에는 밤에도 불을 켜놓네용
새벽 1시쯤이였어요
일요일에는 갑자기 급 쌀국수 땡겨서 먹으러 왔어요 ㅋㅋㅋ
쌀국수 + 짜조 = 19,000원 ㅋㅋㅋㅋ
쿨타임 돌기전에는 따로 안올 듯합니다.
에고 이번주 한 주도 이렇게 끝이났넨요
좀 많이 쉬니까 좋으면서도 백수짓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거 같기도하네요
다음주 부터는 죽음의 다이어트+공부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백수짓+ 놀기 + 먹기 만 해서 이번 편은 분량이 좀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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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편
끝
2024년 09월 22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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